따뜻한 수돗물 틀어서 컵이나 바가지에 받으면 뭔가 가루약을 탄 것처럼 뿌옇게 보인적이 자주 있었는데, 항상 왜 그럴까 궁금하기만하고 이유를 찾아보지는 않았네요. 단순하게 염소 또는 다른 불순물인줄 알고 그냥 버렸었죠. 그런데 다시 받아도 또 하얀빛을 띄는 물이 나오고, 또 나오고... 다들 경험있으시죠? 드디어 이유를 알았습니다. 원본 YouTube: https://youtu.be/jPywATCgTtU 초간단 이유 요약 물이 데워지면서 공기가 물속에 녹아 들어갑니다. 수도관 밖으로 물이 나오면 공기가 다시 물속에서 빠져나오는데, 이때 거품이 발생하여 하얀색으로 보인답니다. 결론: 수질에는 전혀 이상없다!